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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랩스 의혹' 로슈프리드먼, 결국 창립자 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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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세현 기자

2022.10.20 (목)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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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랩스 의혹'에 휩싸인 미국 로펌 로슈프리드먼(Roche Freedman)이 카일 로셰(Kyle Roche) 창립자를 해임했다고 로이터가 20일 전했다.

현재 로펌은 회사 이름을 '프리드만 노먼드 프리드랜드'로 변경한 상태다. 로펌에 이름을 올린 에드워드 노먼드, 아모스 프리드랜드는 유명 로펌 보이스쉴러앤드플렉스너(Boies, Shiller & Flexner) 출신 변호사들이다.


사진 = 에드워드 노먼드, 아모스 프리드랜드 변호사 / 홈페이지 갈무리

카일 로셰는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와 비밀 계약을 맺고 경쟁업체에 악의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언론매체 크립토릭스가 해당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이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테더(Tether)는 지난 9월 자사가 진행 중인 소송에서 로슈프리드먼을 제외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하기도 했다. 미국 법원은 요청을 받아들여 이달 13일(현지시간) 로슈프리드먼의 법률대리인 자격을 박탈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홈페이지의 로펌 이름은 법률 판결이 나온 13일에 변경됐다. 카일 로셰의 해임도 같은 날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로펌은 제이슨 시룰닉 전 로슈프리드먼 변호사와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시룰닉은 로펌이 아바랩스에게 받은 암호화폐에서 자신의 지분을 뺏기 위해 해고를 추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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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인

2022.10.21 01:39:01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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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1208

2022.10.20 20:39:0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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