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설립자가 메인넷 바실 하드포크가 9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한 가운데, 바실 하드포크로 인한 명확한 반전이 27일 시작될 것이라 예고했다.
19일(현지시간)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설립자는 인터넷 팟캐스트를 통해 "바실 하드포크 조합 요청이 시작되었다"며 "27일부터 명확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재 바실 하드포크는 두 번의 연기를 거쳐 오는 22일 예고됐다.
27일을 지목한 이유에 대해 찰스 호스킨슨은 "몇 가지 기술적 이유로 업그레이드의 가시적 효과는 며칠이 지난 후부터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찰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 커뮤니티에 월렛을 '다이달로스 5.0.0(Daedalus 5.0.0)'로 업그레이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 15일 찰스 호스킨슨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잭 도시의 지분증명(PoS) 트윗에 대해 지적했다.
찰스 호스킨슨 "잭 도시의 PoS 공격 트윗으로, 사람들은 모든 지분증명 네트워크가 이더리움처럼 작동한다고 가정할 것"이라며 "모든 지분증명 네트워크를 일반화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카르다노를 공격할 때 모든 이더리움의 문제점들을 덮어씌울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앞서 잭 도시 트위터 공동 창업자는 유명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스콧 설리번의 블로그 아티클을 트윗 상에 공유하며 이더리움 머지(지분증명 전환)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