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가 메인넷 바실(Vasil) 하드포크가 가까워 졌다고 밝힌 가운데, 카르다노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이 바실 하드포크는 내달 진행 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26일(현지시간) 카르다노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이 현지 인터뷰를 통해 "메인넷 바실 하드포크가 9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커뮤니티와 우리는 1.35.3 노드에 대해 광범위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상황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커뮤니티와 협력해 9월 중 바실 하드포크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이전 버전인) 노드 1.35.0을 테스트 하는 동안 3개의 버그를 발견했으며, 1.35.3이 하드포크의 유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같은 날 카르다노 개발사 IOH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카르다노의 바실 하드포크가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날 IOHK는 바실 하드포크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서는 3가지 주요 지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각각 ▲1.35.3 버전 노드에서 생산하는 메인넷 블록 중 75% 점유 ▲25개 거래소의 업그레이드 지원 ▲상위 10개 메인넷 디앱의 업그레이드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