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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톤이 탄생한 이유

포필러스(Four Pillars)

2025.01.07 18:23:06

Key Takeaways

 

- 모듈러 블록체인 생태계는 빠르게 성장했으며, 이에 따라 수 많은 네트워크들과 디앱들이 탄생했다.

 

- 수 많은 프로젝트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라클은 더 효율적이고 범용적이어야할 필요성이 생겼으며, 레드스톤은 기존 푸쉬 오라클 방식과 대비되는 풀 오라클 모델과 모듈러 구조를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 이러한 특성 덕분에 레드스톤은 짧은 시간 내에 매우 빠르게 성장했으며, 앞으로 토큰 출시와 아이겐레이어(EigenLayer) AVS 도입을 통해 견고한 보안을 위한 탈중앙성 개선까지 기대된다.

 

1. 배경 - 성장하는 모듈러 생태계

 

1.1 끊임없이 늘어나는 디앱과 네트워크의 숫자

 

1.1.1 초기 모듈러 블록체인 생태계

 

셀레스티아(Celestia)의 파운더인 Mustafa Al-Bassam이 2019년 6월 LazyLedger: A Distributed Data Availability Ledger With Client-Side Smart Contracts를 퍼블리시하며 모듈러 블록체인 개념의 시초를 알렸다. 이후, 모듈러 블록체인 생태계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후 2020년 10월,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A rollup-centric ethereum roadmap”을 발표함으로써, 롤업 네트워크를 이더리움의 중단기적인 확장성 솔루션으로 고려함을 밝혔다. 초기 생태계엔 루프링(Loopring), Zksync 1.0, DeversiFi 및 디와이디엑스(dYdX)와 같은 스타크엑스(StarkEx) 기반의 프로젝트들, Fuel v1, 옵티미즘(Optimism), 아비트럼(Arbitrum), 아즈텍(Aztec) 등의 프로젝트들이 출시되며 모듈러 블록체인 생태계의 시작을 알렸다.

 

1.1.2 L2 SDK & RaaS, 생태계 성장의 촉매

 

Source: L2BEAT - The state of the layer two ecosystem

 

특히 옵티미즘이나 아비트럼과 같은 범용 롤업들은 연산을 오프체인에서 수행함으로써, 기존 이더리움 사용자들에게 굉장히 뛰어난 UX를 제공하였고, 2022년 동안 전체 L2 생태계에 약 $4-8B TVL을 유치할만큼 유의미한 어답션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진짜 모듈러 블록체인 생태계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촉매가 있으니, 바로 L2 SDK이다.

 

과거에는 코스모스 SDK(Cosmos SDK)나, 폴카탓(Polkadot)의 Substrate와 같이 L1 네트워크를 쉽게 빌딩할 수 있는 개발자 툴이 인기가 많았다면, 옵티미즘의 OP-Stack을 필두로, 아비트럼의 아비트럼 오빗(Arbitrum Orbit), zkSync의 ZK Stack, 폴리곤(Polygon)의 폴리곤 CDK 등 L2 네트워크를 쉽게 빌딩할 수 있는 L2 SDK들이 하나 둘 씩 출시됐다.

 

L2 SDK는 증명 시스템(proof system), 세틀먼트(settlement),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data availability layer), 실행 환경(execution environment) 등을 쉽게 커스터마이징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L2 개발자들이 앱 로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한다. 특히, 이에 더해 L2 SDK를 기반으로 비개발자들도 L2 네트워크를 배포할 수 있을 정도로 빌딩 프로세스를 추상화해주는, 칼데라(Caldera), 컨듀잇(Conduit), 젤라토(Gelato)와 같은 Rollup-as-a-Service (RaaS) 프로젝트들까지 등장하면서 모듈러 블록체인 생태계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참고로 L2beat에 따르면 49개의 롤업 중 L2 SDK의 코드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롤업은 33개이며, 69개의 validiums & optimiums 중에선 무려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 68개가 L2 SDK를 기반으로 빌딩되었다. 즉, L2 SDK와 RaaS가 얼마나 모듈러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모듈러 블록체인 생태계는 이더리움 생태계 밖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셀레스티아(Celestia) 생태계이며, 이외에도 수 많은 L2 네트워크들이 니어 DA(NEAR DA), 아이겐 DA (EigenDA), 어베일(Avail) 등을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로 채택하고 있다.

 

1.2 모듈러 시대와 오라클의 중요성

 

블록체인 내 사용자들의 활동은 어쩔 수 없이 경제 활동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가격 정보를 더불어 다양한 오프체인의 정보를 온체인으로 전달하는 오라클의 중요도는 매우 높다. 과거에 네트워크와 디앱의 수가 적었을 때에는 오라클의 선택 및 도입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모듈러 스택의 발전 덕분에 사용자들은 과거와 달리 수 많은 네트워크 위에 있는 수 많은 디앱들과 상호작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앱 입장에서 오라클을 도입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아졌다.

 

1.2.1 범용성

 

첫 번째로 범용성이다. 이전에는 생태계에 중심이되는 오라클 프로젝트가 1개인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생태계의 체인링크(Chainlink), 솔라나 생태계의 피스(Pyth), 코스모스 생태계의 밴드(Band) 등 각 오라클들은 각 생태계의 개발환경에 맞게 개발되고 최적화되어 운영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수 많은 네트워크들이 존재하는 만큼, 오라클 프로젝트들도 네트워크의 실행환경과 상관없이 쉽게 배포할 수 있게 되었다.

 

1.2.2 비용 효율성

 

Source: Chainlink Data Streams | Chainlink Documentation

 

두 번째로 비용 효율성이다. 과거에는 데이터가 주기적으로 온체인에 기록되고, 디앱들이 이를 읽는 방식인 “푸쉬 오라클” 방식의 오라클이 대부분이었다. 데이터가 온체인에 주기적으로 기록될 때에는 가스비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체인링크의 오라클 노드 중 하나인 01node는 1시간에 약 2~3개의 트랜잭션을 발생시키며, 최근엔 트랜잭션당 약 0.001-0.01 ETH의 가스비가 발생했다.

 

지원하는 네트워크 및 데이터 피드의 수가 적을 경우 비용이 크게 부담되지 않겠지만, 온체인에 주기적으로 기록되는 데이터가 쓰이는지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가스비를 발생시키며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은 비용적으로 효율적이지 않다.

 

특히, 모듈러 블록체인 생태계가 성장하며, 수 많은 네트워크에 수 많은 데이터 피드를 지원해야하는 경우 온체인에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업로드하는 비용이 매우 커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레드스톤이 탄생했다.

 

1.3 레드스톤을 소개합니다

 

1.3.1 풀 오라클 (Pull Oracle)

 

레드스톤은 기존 푸시 오라클의 낮은 비용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풀 오라클'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등장했다. 현재 체인링크와 피스도 풀 오라클을 지원하고 있지만, 체인링크는 2023년 10월에, 피스는 2022년 12월에 풀 오라클 서비스를 발표하였기에 2022년 1월 풀 오라클 개념을 도입한 레드스톤이 보다 한발 앞서있다. 현재 5개 체인만 지원하는 체인링크에 비해 레드스톤의 풀 오라클 모델은 현재 60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렇다면 풀 오라클이란 무엇이며 푸시 오라클과 어떻게 다를까?

 

Source: Chainlink Data Streams | Chainlink Documentation

 

풀 오라클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온체인에 주입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와 디앱이 필요할 때 데이터를 오프체인에서 가져오는 방식을 의미한다. 즉, 온디맨드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가 사용되지 않을 때 비효율적으로 발생하는 가스비가 없다.

 

이를 반대로 활용하면, 필요하다면 데이터를 더 빠른 주기로 온체인에 가져와 쓸 수 있는 것이다. 보통 푸쉬 오라클의 데이터 업데이트 주기가 10분에서 1시간 정도임을 생각하면, 풀 오라클은 수 초의 주기로 데이터를 가져올 수도 있다.

 

풀 오라클은 범용성 측면에서도 푸쉬 오라클에 비해 이점을 갖는다. 필요한 데이터 피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다양한 데이터 피드로부터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풀 오라클은 더 많은 종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는 오프체인에 존재하고, 온체인에서는 이를 가져와 사용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온체인의 실행 환경과 상관없이 쉽게 데이터를 받아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3.2 프로덕트 오버뷰

 

Source: RedStone

 

레드스톤은 다양한 토큰, 환율 등의 가격 데이터를 제공하는 오라클로, 특히 LST나 LRT와 같은 자산들에 강점이 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레드스톤은 모듈러 디자인 덕분에 데이터 소스, 가격 피드, 검증 메커니즘, 데이터 전달 방식 등의 컴포넌트를 쉽게 바꾸거나 추가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사용자는 레드스톤으로부터 가격 데이터를 1) 레드스톤 풀 모델, 2) 레드스톤 푸쉬 모델 두 가지 방식으로 불러올 수 있다.

 

레드스톤 풀 모델(Pull Model)

 

Source: How Data Flows to the Blockchain | RedStone Documentation

 

레드스톤은 기본적으로 모듈러 레이어로 이루어진 풀 오라클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레드스톤 Pull Model은 위에서 살펴봤듯이, 데이터가 필요할 때마다 온디맨드로 사용자의 트랜잭션에 포함되는 방식이다. 비용 효율성이 높고, 이에 따라 더 다양한 가격 피드를 다룰 수 있으며, 더 빠른 주기로 가격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구성 레이어는 다음과 같다:

 

- 데이터 소스(Data sources): 레드스톤은 바이낸스(Binance), 코인베이스(Coinbase), 바이빗(Bybit)과 같은 CEX, 코인게코(Coingecko), 코인마켓캡(Coinmarketcap)과 같은 웹사이트, 유니스왑(Uniswap), 트레이더 조(Trader Joe), 스시스왑(Sushiswap)과 같은 DEX 등 다양한 소스들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온다.

 

- 레드스톤 오라클 노드: 노드들은 데이터 소스들로부터 가격을 가져와, TWAP, LWAP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가격을 산정(aggregate)하고, 이에 서명하여 DDL로 전송한다. 만약 제시한 가격이 다른 노드들과 비교하여 너무 벗어나있으면 감지되어 페널티를 받는다. 노드가 되기 위해선 레드스톤 토큰을 스테이킹해야하지만, 현재 토큰이 출시되지 않아 아직 이 기능은 구현되어있지 않다.

 

- 데이터 배포 레이어(Data Distribution Layer, DDL): DDL은 레드스톤 오라클의 오프체인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이다. 오라클 노드들이 서명한 데이터는 레드스톤의 오픈소스 게이트웨이 혹은 스트리머(Streamr)의 탈중앙 게이트웨이를 통해 전파된다. 참고로 레드스톤은 데이터를 알위브(Arweave)에 저장도 하여, 방대한 양의 과거 데이터를 저렴하게 저장할 수 있고, 디앱들은 알위브를 통해 과거 데이터를 참조할 수 있다.

 

레드스톤 푸쉬 모델(Push Model)

 

Source: 🏛 Push Model | RedStone Documentation

 

레드스톤 푸쉬 모델은 전통적인 오라클 모델을 사용하고 싶은 디앱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레드스톤 풀 모델을 기반으로 빌딩된 서비스이다. 가격 데이터는 레드스톤 오라클 노드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DDL 오프체인에 저장이되는데, 릴레이어(Relayer)라는 역할군이 DDL로부터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타겟 온체인에 전달함으로써 디앱들은 해당 데이터를 전통적인 “푸쉬 오라클”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오프체인 릴레이어는 누구나 될 수 있으며, 어차피 데이터의 검증은 온체인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추가적인 신뢰 가정이 추가되지 않는다.

 

 

2. 시사점 - 빠른 성장과 탈중앙성의 균형이 필요할 때

 

2.1 모듈러 블록체인 시대에 알맞는 오라클

레드스톤은 모듈러 형태로 다양한 컴포넌트를 쉽게 바꿀 수 있는 풀 오라클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네트워크와 디앱의 선택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어떠한 프로젝트이든 레드스톤 DDL 오프체인에서 데이터를 끌어다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EVM 호환 가능한 모든 네트워크들 뿐만 아니라, 스타크넷(Starknet), 퓰 네트워크(Fuel Network), 트론(Tron), 니어(NEAR), 톤(TON), 캐스퍼(Casper), 스택스(Stacks)와 같은 non-EVM 네트워크들에서도 쉽게 활용될 수 있다.

 

레드스톤은 범용 오라클 중에서 체인링크 및 피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TVS (Total Value Secured)를 보여주고 있으며, 약 50개의 네트워크 및 메이저 디파이 프로토콜들dl (e.g. 펜들(Pendle), 모포(Morpho), 롬바드(Lombard), 이더파이(EtherFi), 렌조(Renzo) 등) 레드스톤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짧은 시간내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2.2 이제는 탈중앙성에도 집중해야할 때

 

오라클은 확장성과 범용성도 중요하지만, 탈중앙성도 중요하다. 비록 데이터의 본질에 중앙화적인 요소가 있긴 하지만, 만약 오라클이 중앙화되어있다면 검열, 다운타임 등의 측면에서 단일점 실패 지점이 생길 수 있다.

 

현재 레드스톤의 오라클 노드는 5개로, 퍼미션드 구조이다. 또한, 잘못된 데이터에 다른 슬래싱과 같은 페널티 메커니즘도 아직 구축되어있지 않다. 하지만 이는 레드스톤 토큰 출시를 통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런칭하지는 않았지만, 개발자문서에 따르면 레드스톤 토큰의 유틸리티는 1) 오라클 사용 비용 2) 오라클 노드가 되기 위한 스테이킹 3) 분쟁 해결을 위한 투표 등에 활용될 것으로 한다.

 

이에 더해 레드스톤은 아이겐레이어의 강력한 암호경제학적 보안 규모에 의존하는 레드스톤 AVS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로드맵은 앞으로 레드스톤의 빠른 성장뿐만 아니라, 견고한 보안을 위한 탈중앙성을 강화해줄 것이다.

 

3. 리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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