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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계 최초 스폿 솔라나 ETF 16일 출시 스테이킹 기능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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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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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4월 16일 세계 최초의 스폿 솔라나(Solana) ETF를 출시할 예정이며, 퍼포스(Purpose), 이볼브(Evolve), CI, 3iQ 등 4개 운용사가 발행을 주도한다.해당 ETF는 스테이킹 기능을 포함해 이더리움보다 높은 수익률 제공과 보유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캐나다, 세계 최초 스폿 솔라나 ETF 16일 출시 스테이킹 기능 포함 / 셔터스톡

캐나다가 세계 최초로 스폿 솔라나(Solana) ETF를 정식 출시하며, 디지털 자산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해당 상품은 스테이킹 수익 기능까지 탑재되어 투자자에게 더 높은 수익성과 낮은 보유 비용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캐나다 TD은행의 내부 회람 자료를 인용해 온타리오 증권위원회가 퍼포스(Purpose), 이볼브(Evolve), CI파이낸셜(CI), 3iQ 등 4개 자산운용사가 발행하는 스폿 솔라나 ETF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들 상품은 4월 16일 공식 상장될 예정이다.

공개된 회람에 따르면, 이번 ETF는 스테이킹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킹보다 더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동시에 ETF 보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경쟁력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국에서는 아직 스폿 솔라나 ETF 승인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비트와이즈(Bitwise), 21셰어즈(21Shares), 카나리(Canary), 반에크(VanEck) 등이 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미국 내에는 솔라나 선물 기반 ETF만 출시되어 있으며, 지난 3월 출시된 볼라틸리티셰어즈의 선물 ETF는 510만 달러, 2배 수익률 상품은 870만 달러의 운용 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ETF 전문가 발추나스는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솔라나 선물 ETF의 AUM은 크지 않지만, 이는 알트코인 기반 ETF 시장의 초기 반응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첫 지표"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출시된 2배 레버리지 XRP ETF가 이들보다 더 많은 자산을 모은 상황은 흥미로운 대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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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5.04.16 12:15:5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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