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루트컴퍼니가 비트코인 관련 서적 '땡스 갓 포 비트코인'을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은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추천했다. 비트코인코어 개발자 지미 송, 비트코인 매거진의 조지 미카엘, 목사 J.M 부시 등 8명의 저자가 함께 썼다.
경동교회 임영섭 목사는 이 책이 돈의 본질과 현대 화폐 시스템의 도덕적 기반을 날카롭게 분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부패한 화폐 제도가 인간의 자유와 교회에 미친 영향을 잘 설명했다고 말했다.
업루트컴퍼니 강승구 부대표가 감수와 국내 출판 기획을 맡았으며 김명훈이 번역했다. 책에는 비트세이빙 1개월 무료 이용권이 포함된다.
강승구 부대표는 독자들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혜롭게 저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