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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2분기 강세 유지…최대 20만 달러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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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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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안정적인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최대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분석가는 하락 조정도 정상적인 순환 과정이라며 장기 낙관론을 유지했다.

비트코인(BTC), 2분기 강세 유지…최대 20만 달러 전망도 / TokenPost Ai

2분기 시작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에 희망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은 8만 4000달러에서 8만 5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결정, 인플레이션, 세계 경제 둔화, 금리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변동은 불안정해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는 큰 흐름의 일부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분석가 코웬은 알트코인 데일리 채널과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24년 최고가인 7만 2000달러 아래로 떨어져 그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에만 실제 우려할 만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분석가들이 말하는 '좌측 편향 사이클'로, 현재의 강세장이 예상보다 일찍 끝날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

코웬은 현재 시장이 '우측 편향 사이클'을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사이클 초기가 아닌 후반부에 정점을 찍는 패턴을 의미한다. 이런 패턴이 실현된다면, 그는 비트코인이 12만 달러에서 1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최적의 조건이 갖춰진다면 20만 달러까지도 가능하다고 봤다. 다만 이번 사이클에서 30만 달러 도달 가능성은 배제했지만, 향후에는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그는 시간이 제한적이라고 경고했다. 2026년은 2018년과 2022년처럼 암호화폐 시장에 어려운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큰 폭의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코웬은 패닉 매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신 시장이 연말에 더 낮은 고점을 형성할 것이며, 이때 투자자들이 매도하거나 포지션을 재조정할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웬에 따르면 이러한 작은 하락은 정상적이며, 하락이 장기화되어 완전한 하락세로 전환되지 않는 한 시장이 위험하다는 신호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과 카르다노의 경우, 코웬은 이더리움이 여전히 희망적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현재는 고통스럽지만 필요한 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연준의 정책과 연관된 과거 사이클처럼 장기적 적정가치로 '회귀'하고 있다고 보며, 통화정책이 안정화되면 1200달러에서 1600달러 사이의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르다노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낙관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작년과 비슷한 패턴으로 비트코인 대비 서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 상황의 변화가 없다면 2025년 말까지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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