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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시장점유율·TVL 사상 최고치 기록하며 일주일새 3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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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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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10만 홀더 기반으로 6개월 만에 영구선물 시장 3.8% 점유하며 TVL 5.3억 달러 달성해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 중앙화 거래소와 경쟁구도 형성 중이다.

하이퍼리퀴드 시장점유율·TVL 사상 최고치 기록하며 일주일새 38% 급등 / 셔터스톡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토큰 하이프(HYPE)가 시장점유율과 총예치자산(TVL) 모두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지난 일주일간 38% 상승하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 EVM이 현재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단 10만 명의 보유자들이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이끌고 있다. 하이프는 현재 사이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거래 중 하나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TVL은 최근 5억3,600만 달러까지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 4분기에 거의 제로에 가까웠던 이 프로토콜은 불과 6개월 만에 포물선 같은 상승세를 보이며 주요 영구선물 분산형 거래소(DEX) 중 하나로 자리를 굳혔다.

3월 잠시 성장세가 둔화된 후, 4월 초에는 새로운 자본 유입 물결이 발생해 TVL을 5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성장세는 다이딕스(dYdX)와 GMX 같은 기존 DEX에서 관찰되는 정체된 TVL 추세와 대조를 이룬다.

이번 급증은 사용자들이 하이퍼리퀴드의 우수한 속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혁신적인 EVM 확장을 선호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퍼리퀴드는 불과 6개월 만에 전체 영구선물 시장의 3.8%를 차지하며 주요 중앙화 거래소들과 함께 주목할 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변곡점은 12월-1월 랠리 기간과 2025년 3월-4월 급등 시기에 발생했으며, 두 시기 모두 사용자 활동과 거래량 증가와 일치했다.

이러한 성장은 일시적인 급등이 아니라 일관된 유기적 모멘텀을 반영하는 것으로, 강력한 사용자 유지율과 제품 신뢰성을 보여준다. 많은 DEX들이 거래량의 짧은 급증을 경험하는 반면, 하이퍼리퀴드는 꾸준한 월별 시장점유율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영구선물 거래 환경에서 전통적인 중앙화 거래소(CEX)의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서 하이퍼리퀴드의 매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하이퍼리퀴드의 상승세로 이제 바이낸스와 함께 바이비트, OKX 같은 주요 플레이어들 사이에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는 사용자들이 중앙화 거래소에서 탈중앙화되고 더 효율적인 대안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변화를 보여준다.

이러한 성장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예외적으로 빠른 EVM 확장으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EVM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다른 핵심 강점은 단 10만 명의 헌신적인 보유자 기반이다. 이들의 강한 충성도와 최소한의 희석은 견고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 기반은 프로토콜 중에서는 드문 지속 가능하고 유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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