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코인 8.4만 달러 회복…XRP·도지 반등 주도, 알트코인 전반 상승세

작성자 이미지
손정환 기자

2025.04.01 (화) 18:48

1
2

비트코인(BTC)이 8만 4,000달러를 회복하며 시가총액 1조 6,700억 달러를 넘어섰고, XRP·도지코인을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반등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하루 새 700억 달러 증가하며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비트코인 8.4만 달러 회복…XRP·도지 반등 주도, 알트코인 전반 상승세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8만 4,000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시장 전반에 반등세가 확산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 다수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XRP와 도지코인(DOGE)이 하루 만에 각각 약 5.5%, 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며칠간 8만 1,000달러 지지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주말을 지나며 반전에 성공했다. 주초 시작과 함께 3,000달러 이상을 추가 상승하며 현재는 8만 4,0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현재 1조 6,700억 달러(약 2,438조 원)를 넘어섰고, 암호화폐 시장 내 점유율은 여전히 59%대를 유지 중이다.

알트코인 시장도 비트코인의 반등 흐름에 동참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5% 상승해 1,900달러선에 근접했고, XRP는 2.2달러를 돌파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그 외에도 도지코인, 카르다노(ADA), 톤코인(TON), 체인링크(LINK), 쉬바이누(SHIB), 아발란체(AVAX), 스텔라루멘(XLM) 등 굵직한 알트코인들이 일제히 초록불을 켰다.

중소형 종목들 중에서도 상승이 두드러진 프로젝트가 나타났다. SNX의 후속 프로젝트로 주목받은 소닉(Sonic)이 13% 가까이 급등했고, 렌더(Render)와 아베(Aave), PEPE 등은 모두 10% 이상의 일일 상승률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하락 장세에서 밀려나 있었던 자금이 다시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하루 동안 700억 달러(약 102조 2,000억 원) 이상 증가하며 현재 2조 8,300억 달러(약 4,134조 원)를 기록. 단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조짐이다.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에서 반등하며 주요 지지선을 지켜냈다는 점, 그리고 XRP와 도지코인처럼 시장 내 대표성 있는 알트코인들이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낙관론이 우세할 전망이다. 다만 거시경제지표 및 규제 동향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시장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1

추천

2

스크랩

Scrap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4.01 19:51:44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