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최대 125%까지 인상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구체적인 적용 품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 조치로 미중 간 무역 긴장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관세 인상은 미국의 최근 대중 수출 제한 및 반도체 등에 대한 규제 강화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가 산업 보호와 미국의 압박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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