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날보다 1.83% 상승한 2조65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BTC)은 24시간 동안 8만1659달러에서 8만4720달러 사이를 오가며 현재(한국시간 기준 오후 6시 30분) 8만37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전보다 0.71% 하락한 수치다.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1818.57달러(-0.36%), 리플(XRP)은 2.134달러(+2.23%), 솔라나(SOL)는 121.62달러(+2.33%), 도지코인(DOGE)은 0.16974달러(+1.80%) 등이다. 주요 상승 종목으로는 FUN(80%↑), REZ(17%↑), AUCTION(16%↑)이 두드러졌다.
주요 뉴스로는 전날 미 증시가 하루 사이 3조2500억 달러 손실을 기록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총보다 큰 손실을 입은 것이 주목된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위협이 원인으로, 비트코인은 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미국 재무장관의 사임 가능성, 써클(Circle)의 IPO 일정 재검토, 페이팔의 체인링크·솔라나 지원 확대 등 정책·기업 이슈도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