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FSA)이 암호화폐의 내부거래 규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금융청은 디지털 자산을 일본 금융상품거래법상 '금융상품'으로 분류해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 여름부터 산하 금융심의회에서 구체적인 개정 논의를 시작하고, 이르면 다음 회계연도에 관련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투자 목적의 암호화폐 거래에서 불공정 행위 발생을 막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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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월)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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