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MSTR)가 공격적인 BTC 매수 전략에 힘 입어 5년 간 주가가 2,500% 이상 상승했지만, 해당 전략이 오히려 약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기반 주식 리서치 기업 모네스 크레스피(Monness Crespi) 애널리스트 거스 갈라(Gus Gala)는 "스트래티지의 전환 사채 발행 전략이 사실상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채권과 같은 고정수익형 증권 비중이 늘지 않는다면, BTC 매수 전략은 지속 불가능해질 것이다. 주가가 3,000 달러 수준에서 30%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528,185 BTC(356.3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며, 평단가는 67,458 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