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26에서 오늘 32로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투자자 불안이 커졌음을 나타낸다. 공포·탐욕 지수는 0에서 100까지의 수치로 표현되며, 숫자가 낮을수록 시장에 대한 공포가 크다는 의미다. 해당 지수는 변동성, 거래량, 소셜미디어 트렌드, 시장 설문, 비트코인 점유율, 구글 검색 추세 등 여섯 가지 요소를 반영해 산출된다. 각 항목별 비중은 변동성과 거래량이 25%씩, 소셜미디어와 시장 설문은 각각 15%, 비트코인 점유율과 검색 추세가 각각 10%를 차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