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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출신 미덴,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엣지' 개발 위해 2500만 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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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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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Poygon)에서 독립한 프라이버시 특화 블록체인 프로젝트 미덴(Miden)이 제로지식 기술 기반의 ‘엣지(Edge)’ 블록체인 개발을 위해 250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는 a16z 크립토, 1kx, Hack VC가 공동 주도했으며, 미덴은 올해 4분기 메인넷과 토큰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폴리곤 출신 미덴,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엣지' 개발 위해 2500만 달러 투자 유치 / 셔터스톡

폴리곤 랩스에서 독립한 제로지식 기반 프로젝트 미덴(Miden)이 프라이버시 중심 블록체인 ‘엣지(Edge)’ 개발을 위해 2500만 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메인넷은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며, POL 보유자 대상 토큰 에어드랍도 진행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미덴(Miden)은 폴리곤(Poygon) 랩스에서 분사한 독립 프로젝트로, 제로지식(ZK) 기술 기반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엣지(Edge)’를 구축하기 위해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라운드는 a16z 크립토, 1kx, Hack VC가 공동 주도했으며, 메이커다오 창립자 룬 크리스텐센(Rune Christensen), 앱토스 공동창업자 에이브리 칭(Avery Ching), 아이겐레이어 창립자 스리람 칸난(Sreeram Kannan) 등이 엔젤 투자자로 참여했다. 미덴은 앞서 아베일(Avail), 프리바도ID(Privado ID)에 이어 폴리곤 생태계에서 세 번째로 독립한 프로젝트다.

미덴은 확장성, 사용자 경험, 프라이버시 중 하나라도 희생했던 기존 블록체인들과 달리, 클라이언트 단 디바이스(엣지 디바이스)에서 실행을 처리함으로써 세 요소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미덴 공동창업자 아짐 칸(Azeem Khan)은 “엣지 디바이스를 통해 프라이버시와 탈중앙성을 갖춘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이 현실화될 것”이라며, 초기에는 자산 및 금고 관리, OTC 거래 등 프라이버시 수요가 높은 거래 데스크 중심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덴은 연말 메인넷과 함께 자체 토큰을 출시하고, POL 보유자 및 스테이커에게 전체 공급량의 10%를 에어드랍할 예정이다. 현재 17명의 팀원 대부분은 폴리곤 출신이며, 향후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채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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