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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임원, '금 재평가 시 美 재무부 비트코인 매입 앞당겨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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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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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자산운용 대표 세바스찬 베아(Sebastian Bea)는 미국 정부가 금(Gold)을 달러 대비 재평가할 경우, 비트코인을 공식적으로 매입하는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그는 비트코인이 이제 기술주 대체 수단에서 벗어나 디지털 금으로서 자산 포트폴리오에 안정성을 제공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코인베이스 임원, “금 재평가 시 美 재무부 비트코인 매입 앞당겨질 수 있어” / 셔터스톡

코인베이스 자산운용 대표 세바스찬 베아가 미국 정부의 금 재평가 가능성을 언급하며, 그에 따른 비트코인 보유 정책 도입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비트코인의 자산 위상이 성숙하며 기관투자자 중심의 수요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자산운용(Coinbase Asset Management) 대표 세바스찬 베아(Sebastian Bea)는 팟캐스트 '더 스쿱(The Scoop)'에 출연해 “미국 정부가 금을 달러 대비 재평가하게 되면, 준비 자산 다변화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조기 매입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기존 기술주 대체 수단에서 벗어나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재평가되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이 정부의 자산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베아는 현재 기관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편입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금과 유사한 성격을 갖춘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특히 미국 내 비트코인 ETF 승인, 규제 명확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비트코인이 NASDAQ 연동 자산에서 독립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졸업'하는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베아는 “향후 비트코인은 저축 수단이자 정책적 자산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미국 정부의 매입 시나리오가 더 이상 비현실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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