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존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 글로벌 프로젝트 '아크피아(ARKPIA)'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플로렌타인 호프만, 사라 빗슨, 찰스 장, 정병길 등 총 6명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
첫 번째 NFT 아트 작품은 7월에 선보인다. 이 외에 프랑스 출신 그래피티 아티스트, 미국의 세계적인 팝 아트 작가도 아크피아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 NFT 콜렉터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크피아는 아크(ARK)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전 세계 아티스트와 아트를 사랑하는 모든 이가 함께 방주를 타고 신세계 유토피아로 여정을 같이 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크피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양한 장르의 NFT 작품을 선보여 기존 IT 개발자 기반 NFT 작품들과 차별화 하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제이앤존은 향후 아크피아 프로젝트를 미국 메이저 NFT 마켓 플레이스에 론칭할 계획이다.
최요한 제이앤존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작가의 작품을 디지털로 재탄생 시키는 방법과 오프콜렉터와 젠지 세대들을 디지털 생태계에 한데 모아 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방식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라며 "이에 어센틱(Authentic)과 프랜들리(Friendly)를 제이앤존의 핵심가치로 정했다. 제이앤존은 작가의 세계관, 스토리 및 철학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의 가치를 느끼고 이해하며 소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크피아 프로젝트와 같이 글로벌 작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확장될 웹(web)3 생태계에서 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