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가 삼양식품 그룹의 미디어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와 파트너십을 맺고 삼양식품 랜드를 메타버스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더 샌드박스와 삼양애니는 삼양식품 브랜드 및 콘텐츠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대체쿨가토큰(NFT) 상품 기획, 제작 및 랜드를 조성한다.. 또 전 세계 더 샌드박스 플랫폼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삼양애니는 삼양식품의 지식재산권 및 콘텐츠 관련 메타버스, NFT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삼양식품의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한 이커머스 사업 강화 및 삼양애니의 자체 플랫폼 판매망 구축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로 사랑받으면서 불닭볶음면 등 참신한 제품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삼양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식품 브랜드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조합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체험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