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가 자사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 이용 고객사를 대상으로 홍보영상 제작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다양한 기능에 대한 관심과 문의 또한 계속 늘고 있다. 이에 알서포트는 기업의 비대면 업무 촉진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리모트미팅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알서포트는 리모트미팅 고객사례 동영상 제작 이벤트에 참여한 기업의 회사 및 제품 홍보 부분을 별도 영상으로 편집해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해당 동영상을 대외 행사나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 고객사례 동영상 풀버전은 리모트미팅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블로그 등 알서포트 소셜미디어에 게시할 예정이다.
알서포트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본격화된 설 연휴 직후 지난달 7일부터 3월 28일까지 리모트미팅 일일 평균 이용 시간은 1060시간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882시간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 기능별 사용빈도를 분석한 결과 ‘화면공유’와 ‘문서 공유’ 기능이 각각 44.2%, 34.7% 더 자주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보드’ 기능도 꾸준히 이용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민 알서포트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다양한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많은 기업이 '리모트미팅'을 여러 업무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시에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우수한 제품과 역량을 널리 알리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