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VM웨어(VMware)의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 중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Cloud Native Master Services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VM웨어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는 파트너가 전문 비즈니스 분야에서 입증된 성공 사례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솔루션과 기술 능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VM웨어 파트너는 7가지 핵심 비즈니스 영역에서 마스터 서비스 역량을 달성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는 VM웨어 모던 앱 솔루션 실행 및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쿠버네티스의 핵심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네트워킹,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쿠버네티스 기반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가리킨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21년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 분야에서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하였고, 국내에 많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두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동시에 보유함으로써 선도적인 기술역량을 확보했다.
이번 VM웨어의 현대적 애플리케이션 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스터 서비스 컨피턴시는는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MSA 아키텍처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클라우드 친화적인 기술 지원뿐 아니라 탄주(Tanzu)와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설계하고 구축하는데 필요한 최상위 기술 역량을 보유하였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
마스터 스페셜리스트 자격을 보유한 엔지니어는 공인 쿠버네티스(CKA) 자격과 Vm웨어 탄주 프로패셔널(VCP) 자격 시험을 동시에 합격해야하기 때문에 높은 기술 경험과 학습이 필요하다.
최근 다양한 고객 산업군에서 쿠버네티스 플랫폼과 앱 현대화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VM웨어와 함께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도입하여 진정한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를 실현하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와 기술을 지원하고, 나아가 성공적인 고객사례를 기반으로 보다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략을 설명했다.
샌디 호건 VM웨어 월드와이드 커머셜 및 파트너 세일즈 수석 부사장은 “VM웨어는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성과는 메가존클라우드와 같은 파트너가 고도화된 VM웨어 기술에 전념하고 투자하며 전문 지식을 갖췄다는 것을 고객에게 입증한다.”며 “우리는 VM웨어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서비스 제공 능력을 높여 차별화된 VM웨어의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기업 고객들이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다양한 워크로드를 구동하는 과정에서 MSA와 컨테이너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고, 이번 ‘VMware Cloud Native Master Services Competency’ 획득을 통해 고객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