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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출범 5개월 만에 235만 명 돌파…"6초에 1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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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2022.03.23 (수)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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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스뱅크 이용자 235만명 돌파 /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출범 5개월 만에 235만 고객을 넘어섰다. ‘연 2%’ 금리(세전) 혜택을 제공하는‘토스뱅크통장’의 가입 고객 수도 200만 명을 돌파했다. 출범 직후 대출 영업 중단 등 제한적인 영업 상황 속에서도 고객 중심으로 금융을 풀어내며 흥행세를 이어왔다는 분석이다.

23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달 21일 기준 토스뱅크를 가입·이용하는 고객은 총 235만220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5일 영업을 시작한 이후 167일 만이다. 대출한도 조회부터 대출 실행, 연 2% 금리(세전)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뱅크통장, 즉시 캐시백 혜택 체크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며 토스뱅크의 실질 고객이 됐다.

토스뱅크 이용 고객 가운데 토스뱅크통장을 개설한 고객은 205만5255명이었다. 이들 중 83.2%가 토스뱅크통장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고객(실사용 고객)으로 나타났다. 계좌에 ‘1원 이상’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체·송금 등 다양한 뱅킹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다.

토스뱅크통장 고객은 1인당 평균 831만 원을 맡기고 사용했다. 실질 고객 수만큼 수신 규모도 급증했다. 토스뱅크통장 고객이 200만명을 넘어서며 수신액도 17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토스뱅크 출범과 동시에 토스뱅크통장 하나만을 운영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영향이다. 연 2% 금리(세전)로 시중은행 대비 가장 높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수시입출금도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앞서 2차례 선제적인 유상증자 단행을 통해 총 8500억원의 자본금을 확충하며 건전성도 강화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현재 대출영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자산운용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둠으로써 고객들께 혜택으로 돌려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갹들은 월 평균 3만7200원의 이자를 받았다. 은행 최초로 수시입출금 통장에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출시했고, 일주일 만에 약 87만8053명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9일 만에 대출 영업을 중단해야 했다. 그럼에도 출범 당시 고객들에게 전한 신뢰와 약속을 이어가고자 수신 상품 등에 대한 대고객 오픈을 결정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금까지 토스뱅크가 고객 중심으로 금융을 이해하고, 상품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들이 있었다”며 “초기 여신 영업 한계를 극복한 만큼 다양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계속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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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자스민t

2023.12.25 08:23: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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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86

2022.03.23 11:39:3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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