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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글라스용 3D 스트리밍 제공 마와리 네트워크 1080만 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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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9.27 (금)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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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글라스용 3D 스트리밍 제공 마와리 네트워크 1080만 달러 투자 유치 / 셔터스톡

솔라나(Solana) 기반의 공간 컴퓨팅 분산형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 프로젝트인 마와리 네트워크(Mawari Network)가 108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26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마와리 네트워크는 앤필드(Anfield Ltd), 보더리스 캐피탈(Borderless Capital), 1kx가 공동 주도하고 어코드 벤처스(Accord Ventures), 애니모카 브랜즈 재팬(Animoca Brands Japan), 블록체인지 벤처스(Blockchange Ventures), 드레이퍼 드래곤(Draper Dragon), 삼성넥스트(Samsung Next) 등이 참여한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힐리움(Helium) 공동 창업자이자 보더리스 캐피탈 파트너인 션 캐리(Sean Carey), 더 타이(The Tie) 공동 창업자 겸 CEO 조슈아 프랭크(Joshua Frank) 등 엔젤 투자자들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마와리의 루이스 오스카 라미레즈(Luis Oscar Ramirez)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이번 투자의 일환으로 션 캐리가 마와리 네트워크의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마와리는 3월부터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시작해 지난주에 마무리했으며, 투자는 토큰 워런트가 포함된 미래 지분에 대한 단순 계약(SAFE)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전략적 투자 라운드로 마와리의 총 투자 유치액은 1730만 달러로 늘어났다. 마와리는 2023년 2월에 650만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마와리 네트워크는 공간 컴퓨팅의 확장에 중점을 둔 솔라나 기반 DePIN 프로젝트다. 공간 컴퓨팅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정보를 혼합해 사용자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의 기술을 통해 주변 환경과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한다.

라미레즈는 마와리가 2016년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MUTEK 재팬을 공동 창립하면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7년 우리는 '프레임이 있는' 미디어(화면에 국한된 콘텐츠)가 가상 객체가 실제 세계와 원활하게 상호 작용하는 '프레임 없는' 미디어로 발전할 것이라고 믿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마와리 네트워크는 VR, AR, XR 기기를 위한 실시간 3D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뒤에서 작동한다. 라미레즈는 "넷플릭스가 인터넷 비디오 세대에서 기기로 비디오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것처럼 마와리는 스마트 글라스나 헤드셋과 같은 XR 기기로 몰입형 인터랙티브 3D 콘텐츠를 스트리밍한다"고 설명했다.

마와리는 현재 솔라나의 개발 네트워크(devnet)에서 활발히 개발 중이며 내년 1분기에 메인넷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4분기에 인프라 확장을 위한 노드 라이선스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마와리는 현재 2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라미레즈는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개발, 마케팅 분야에서 5-6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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