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DeFi) 추상화 프로토콜 인피니트(Infinit)이 일렉트릭 캐피털(Electric Capital), 미라나 벤처스(Mirana Ventures), 해시드(Hashed), 아서 헤이즈의 패밀리 오피스 멜스트롬(Maelstrom) 등이 참여한 투자 라운드에서 600만 달러를 조달했다.
12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라이트스피드 팩션(Lightspeed Faction), 노매드 캐피털(Nomad Capital), 로봇 벤처스(Robot Ventures), 탄젠트(Tangent), 프레스토 랩스(Presto Labs) 등도 투자에 참여했다.
인피니트은 새로 조달한 자금을 인프라 강화와 DeFi 프로토콜 개발자들의 경험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블록과 공유된 성명에 따르면, 엔드투엔드 DeFi 인프라를 지원하는 인피니트은 이미 3개 체인에 걸쳐 12개의 앱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INIT 캐피털, 에테나(Ethena), 제로렌드(ZeroLend) 등의 프로토콜이 포함된다.
인피니트은 기술적 세부 사항을 추상화함으로써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머니 마켓, 탈중앙화 거래소(DEX), 영구 플랫폼, 수익률 프로토콜 등 DeF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인프라 도구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팀은 "궁극적으로 코딩이 필수 요건이 되지 않도록 하여 누구나 인피니트 프론트엔드를 사용해 몇 분 안에 구축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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