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화상회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 및 벤처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대 400만원까지(자부담 30% 포함), 비용의 70%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알서포트는 지난 ‘2020-2021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이어 2회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을 제공한다.
‘리모트미팅’은 올해 2월 기준 누적 라이선스 6만1800여건, 4만여개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는 등 비대면 업무 시스템이다. 리모트미팅은 조직 내부 사용자뿐만 아니라 외부 참석자도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웹 브라우저만 열면 지연 없이 바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웹 기반(Web-RTC) 화상회의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원격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원격제어•그리기’ 기능으로 다수의 참석자들이 원격으로 특정 참석자의 PC 상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및 협업이 가능하다.
화상회의 및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페이스포커스(인물 자동 위치 조정), 가상 배경화면, 소음제거 및 주요 발언자 자동 탐지, 자동회의록, 화상회의 가상 체험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알서포트의 특허 받은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UX)으로 연령이나 IT 친밀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연내 ‘웨비나 기능’을 추가할 예정으로 대고객 온라인 세미나 및 비대면 제품 교육 등 업무 활용도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내부 회의를 비롯해 고객사 미팅, 온라인 면접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리모트미팅'은 커뮤니케이션 툴이자 협업 툴이다"라며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리모트미팅'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