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잼' 서비스로 아이 스마트폰 중독 막는다

SK텔레콤은 올해 1월 출시한 '잼(ZEM)'꾸러기폰의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A21s 잼의 동일 기간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잼 서비스는 이달 기준으로 부모, 자녀 포함해 누적 가입자 160만명을 돌파했다.

잼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다.

부모는 잼을 통해 자녀 스마트폰 사용 시간관리, 사용 앱 관리, 급식정보 등을 확인,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 스몸비 방지, 유해사이트 차단 등 다양한 안심 기능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022년 새 학기를 맞아 생애 첫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초등학생들이 잼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다음 달 31일까지 잼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에어, 삼성 키즈 블루투스 헤드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입학부터 선물까지 한 번에 에이 투 잼(A to ZEM)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잼앱 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을 돕기 위한 비대면 특별 강연, ‘초등 부모 새학기 소통 클래스 에이 투 젬’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1일부터 24일 ‘리터러시, 세상을 바꾸는 힘’,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소통, 세상과 통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2차례에 걸쳐 열리며, 잼 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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