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카자흐스탄 시위 진정세 따라 회복 국면

작성자 이미지
이진우 기자

2022.01.11 (화) 10:17

대화 이미지 40
하트 이미지 0

카자흐스탄 시위 소강세에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회복세

shutterstock

카자흐스탄 소재 채굴장들의 해시레이트가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위가 진정 국면으로 돌아서면서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다시 채굴장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비트코인 채굴장들의 해시레이트 하락폭은 2022년 1월 10일(이하 현지시간) 11%에서 2.2%로 감소하면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카자흐스탄 시위 사태가 진정되면서 인터넷이 일부 복구된 것에 따른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물가 상승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면서 1월 5일 비상사태가 내려진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 해산을 위해 인터넷이 중단되면서 암호화폐 채굴업체들까지 덩달아 운영이 중단됐다. 비트코인 전체 해시레이트 역시 2022년 1월 1일 20만 5000PH/s에서 4일 17만 7330 PH/s로 급락했다. 카자흐스탄은 중국의 규제 압박에 암호화폐 채굴장의 탈중국화가 진행되면서 암호화폐 채굴업자들이 대거 유입된 상태다.

알란 도르지예프(Alan Dordzhiev) 카자흐스탄 블록체인 산업 협회장은 "인터넷 연결이 대부분 복구됐다"라며 "알마티에서는 여전히 인터넷 중단이 발생하고 있지만, 암호화폐 채굴 지역은 완전히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인터넷이 언제든지 다시 끊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알프 토커(Alp Toker) 넷블록스 설립자는 "지난 며칠간 인터넷이 여러 번 복구됐다가 다시 끊기기를 반복했다"라며 "이는 인터넷 연결이 예측할 수 없으며, 안정적인 암호화폐 채굴장 운영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태로 인한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탈카자흐스탄화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메이저 채굴업체 비트마이닝은 "카자흐스탄 소재 비트코인 채굴 장비를 북미 등 다른 지역으로 옮길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광고문의기사제보보도자료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마감브리핑]기재부, OECD 가상자산 정보교환 협정 체결..."세원 투명성 제고" 外

[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9만3394달러, 이더리움 3425달러 부근

댓글

4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4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백공

2023.10.12 22:46:3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백공

2022.11.17 19:05:2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백공

2022.07.11 18:06:4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람세스

2022.01.18 05:30:05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NCWT

2022.01.12 21:26:5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Ahama

2022.01.12 16:22:0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태민우성

2022.01.12 10:12:52

ㄱㅅ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raonbit

2022.01.12 09:38:19

유용한 정보네요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세상

2022.01.12 08:53:51

잘봤습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심오한물

2022.01.12 08:42:2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