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와 NFT가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관련 사업 역시 성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는 커머스 중심의 메타버스 마켓 플레이스를 표방하는 하이스트리트(Highstreet)가 있다.
하이스트리트는 플레이어가 실제 브랜드 제품을 게임 내 아이템으로 사용하며 광대한 MMORPG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이커머스 중심 메타버스다.
하이스트리트의 판매자 포털은 메타플랙스(Metaplex)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를 통해 업체들은 웹 3.0과 하이스트리트 월드(Highstreet World)에서 쉽게 상점을 설정할 수 있다.
솔레라
하이스트리트의 가장 큰 대륙인 솔레라(Solera)는 하이스트리트 월드를 구성하는 군도의 중앙에 있다. 현재는 인간과 신비한 오리 부족이 이 섬에서 공생 관계로 공존하며 각각 소유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실 세계와 하이스트리트 세계를 연결하는 포털을 최초로 연 것이 인간인지 오리 부족인지는 알 수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누군가 이 섬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여기에 상품 무역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무역은 이곳에 수 세기 동안 평화를 가져왔다.
하이스트리트 월드의 섬들은 다양하다.
일부 섬에는 캐노피가 구름에 닿아있으며, 뿌리가 바다 표면 아래로 뻗어 있는 거대한 나무가 형성되어 있다. 다른 섬들은 고대 생물의 등을 타고 이동하며, 몇몇 섬에는 비즈니스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오리가 서식하기도 한다. 하이스트리트 월드에서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프레시 민트 아일랜드
솔레라 해안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는 프레시 민트 섬 또는 '시련의 섬'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여기에 갓 들어온 신규 이민자는 '탐험가'라는 칭호를 얻기 위해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증명을 위해 이들은 일련의 도전을 이겨내야 한다.
이들은 Proof of Mind에서 고유한 파워글로브 NFT를 조합해 하이스트리트 월드의 야생에 맞설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클래스를 해금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Proof of Strength를 통해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 할 수 있다.
두 작업이 모두 완료되면 탐험가로써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이들은 궁수 또는 파이터로서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하이스트리트 익스프레스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하이스트리트 시티
결국 모든 모험가들은 하이스트리트 시티로 향한다. 하이스트리트 시티의 도심에는 다양한 마켓이 존재한다. 이 마켓들은 오랫동안 잃어버린 고대 기술을 사용하여 건설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각 제품은 이를 접한 모든 사람에게 막대한 부를 창출했다고 한다.
미지의 과거 문명은 시공간의 균열을 안정화하고 차원문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전쟁을 통해 문명의 쇠퇴 및 부흥이 계속 일어나는 와중에도 이 도시는 점점 더 부흥했다. 플레이어는 이 곳에 있는 마켓에서 하이스트리트 월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들의 모험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하이스트리트 월드에는 탐험할 수 있는 땅이 많이 있다. 매일 새롭고 흥미로운 지역이 등장할 예정이다.
탐험가들은 바이낸스 해변가, AVAX 알프스, 애니모카 열도 및 리퍼블릭 왕국과 같은 지역을 방문하고 탐험할 수 있다. 미지의 섬에 대한 이름을 붙일 권리를 얻을 수 있으며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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