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11월 8일 8시 30분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6만 3000달러선으로 상승했다. 현재 전날 대비 2.4% 상승한 6만 3101달러(약 7455만 3800원)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2.7%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40.68%를 점유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2.16% 상승한 4620.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SOL)는 전날 대비 2.8% 하락한 251.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9245억 달러(약 3455조 4095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117억 5685만 달러(약 132조 407억 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과잉 과세로 논란이 일었던 미국 인프라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다. 관련 위반행위를 '중범죄'로 간주하는 조항까지 생기면서 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2021년 11월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회는 '인프라 예산 법안' 입법 절차를 마무리했다. 낙후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1조 200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한다는 해당 법안은 8월 10일 상원 의회를 통과했으나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과세가 지나치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인프라 법안에 새로 수정된 세금 징수 조항 '6050I' 조항은 현금 정의에 '모든 디지털 자산'(any digital asset)을 포함시켰다. 해당 조항을 위반할 경우 중범죄로 간주돼 최대 5년까지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mstrong) 코인베이스 CEO는 "인프라 법안에 포함된 6050I 조항은 재앙"이라면서 "디파이 같이 건강한 암호화폐 활동 다수를 중대 범죄로 규정해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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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2.4% 상승한 6만 310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2.16% 상승한 4620.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2.56% 상승한 650.1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솔라나(SOL)은 전날보다 2.8% 하락한 251.05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0.84% 상승한 2.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0.9포인트 하락한 56.39로 중립 단계를 유지했다. 중립 단계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는 단계로,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