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금융기업 UBS CEO 세르지오 에르모티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의구심을 내비쳤지만,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고 27일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세르지오 에르모티는 “가상화폐는 확실한 정의가 내려질 필요가 있다”고 답했지만, 블록체인에 관해선 “블록체인은 미래에 사업을 재배치할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 IBM과 함께 국제 거래소를 투자 운영하기로 했다고 세르지오 에르모티는 덧붙였다.
UBS가 IBM과 합작할 프로젝트 이름은 바타비아(Batavia 가칭) 이며 리눅스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을기반으로 삼고 있다.
장세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