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우체국이 다음주부터 신원 확인 서비스 이지아이디(EasyID)를 통해 암호화폐 구매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이지아이디 앱을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스웜(Swarm) 마켓에서 암호화폐 바우처를 구입할 수 있으며, 바우처는 스웜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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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이디는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다른 플랫폼의 서비스를 액세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8월 영국 우체국에 도입됐으며, 사용자들은 해당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구매와 더불어 스웜 일드 파밍 서비스를 통한 탈중앙화금융(DeFi)에도 노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독일 연방금융감독청(BaFin)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글로벌 최초 규제 적격 DeFi 프로토콜을 표방하는 스웜 프로토콜은 지난 7월 1500만 달러의 담보 자산을 온보딩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