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클럽이 현대백화점면세점의 라이브 커머스 협업 진행에 나섰다.
싸이월드의 파트너사인 싸이클럽은 2021년 8월 18일 중국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인 '왕훙'과 협약을 채결하고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에는 싸이클럽을 비롯해 틱톡(Tik Tok), 중국의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파트너 기업으로 대거 참여했다.
앞서 싸이클럽은 부산시와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싸이클럽은 “중국의 주력 소비층인 MZ 새대에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큰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요 사업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라이브 커머스 분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면세점과 싸이클럽의 접목은 신선한 재미와 변화를 겸비하는 특별한 시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