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메타버스소사이어티 대표는 암호화폐 산업이 구축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백서에 따른 적법한 사업 진행과 시장의 내용 검증과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도연 메타버스소사이어티 대표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 상황은 건전한 시장 환경 구축을 위해서 한번은 거쳐가야 할 필수적인 관문”이라며 “고비를 넘어가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하고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가장 기본은 백서이다. 투자자들은 백서를 통해 사업을 확인해야 한다"라며 실제 백서에 언급된 내용이나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이 적법한 법적 절차와 범위 내에서 진행 가능한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는 법정화폐에 도전하거나 대체하려는 시도 보다는 상호 보완적인 토큰이코노미를 구축해서 효율적 경제 생태계를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건전하게 사회 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메타버스소사이어티는 막스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막스프로젝트는 가치 생성자와 가치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윤리적 기반을 갖춘 경제적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실물 자산의 디지털 가치 전환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메타버스소사이어티에 따르면 막스프로젝트는 프로젝트 초기부터 구체적으로 백서에 명시하고 법적 및 기술적 검증을 진행했다.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토큰 물량을 메타월렛에 디지털 자산위탁 이관을 하기도 했다.
막스프로젝트는 최근 사이렉스페이, 인블록, 중국의 유니언페이 등과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초에는 미술품 NFT 거래를 위한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했다. 최근 사용자들의 거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자체 SwapDEX를 구축해서 NFT마켓플레이스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