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중국 정부,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 금지 명령 내려 外

[중국 칭하이성 정부,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 금지 지시]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에 본격 돌입하며 신장 지역에 비트코인 채굴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중국 칭하이성이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 청산 작업 통지'를 이유로 금지 조치를 한 것이다. 칭하이성 당국은 "에너지 소비가 높은 산업과 환경 오염에 대한 정부의 우려로 거래를 단속한다"라고 밝혔다.

[中 최대 SNS 플랫폼, 바이낸스 등 거래소 키워드 검색 차단]

중국 최대 SNS '웨이보'가 바이낸스, OKEx, 후오비 등 암호화폐 거래소 관련 키워드 검색을 차단했다. 지난 달 중국은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를 단속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공영방송인 CCTV는 "암호 화폐가 암시장 거래, 자금 세탁, 무기 밀수, 도박 및 마약 거래에 자주 사용되는 규제가 필요한 자산"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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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CBDC 위원장 암호화폐에 부정적 입장 쏟아내..."가짜 암호화폐들 몰아내야"]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美 상원 위원장은 미국 상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청문회에서 최근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를 언급하며 "암호화폐로 성공한 해킹이 더 많은 사이버 공격을 시도하도록 하는 광고가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합법적 디지털 공공 화폐는 가짜 디지털 화폐를 몰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발언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화산 이용 재생 에너지 비트코인 채굴 연구 지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국영 지열 발전 전력 공사인 라지오(LaGeo)에 화산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 연구를 지시한 것으로 밝혔졌다. 부켈레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라지오 대표에게 비트코인 채굴 시설 제공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했다"라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미국 내 암호화폐 담보 대출 서비스 가능 지역 확대]

코인베이스가 미국 내 비트코인 담보 현금 대출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주)이 확대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미국 투자자들은 BTC를 담보로 최대 40%의 현금을 대출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미국 내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담보 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주는 총 15개 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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