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내 피델리티 디지털에셋을 이끌고 있는 톰 제솝 대표가 “가상자산은 전통적인 금융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한 고비를 넘겼고, 이제는 대규모 채택을 위한 변곡점에 와 있다”고 평가했다. 제솝 대표는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유로 인해 가상자산이 빠른 속도로 실물경제에 채택(adoption)되는 현상을 지속적으로 목격하고 있다”며 이 같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나타난 초저금리라는 환경과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정책으로 인한 자극 덕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모멘텀이 생겨나게 됐다”면서 “그렇다 보니 이미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높아진 다른 자산이나 낮은 수익률에 머물고 있는 채권에 대한 대안적인 투자로 비트코인 등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가 이런 환경에서 단기간 내에 벗어나긴 힘들 것”이라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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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디지털에셋 대표 "비트코인, 주류 편입될 변곡점 와 있다"
2021.04.08 (목)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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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javu
2021.07.13 21:55:48
감사합니다
사랑스런
2021.04.08 23:00:39
좋아요
기쁨이
2021.04.08 15:11:15
정보감사합니다
효누유누
2021.04.08 14:18:08
정보 감사드립니다.
CEDA
2021.04.08 13:54:1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젤로는천사
2021.04.08 13:32:20
잘 보고 갑니다
오탈자 신고
기사 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