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첫번째 ICO(Initial Coin Offering)인 콤사(Comsa)가 자국내는 물론 세계 전역에서 이목을 끌며 성공적으로 프리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콤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테크뷰로'는 지난달 3일 발표한 ICO 솔루션 콤사의 대시보드에 1개월여만에 15만명이 등록했고, 백서 다운로드는 6만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콤사 ICO 프리세일은 지난 9일에 시작돼 오는 20일(수) 오후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세일 참여자는 20%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일반 토큰 판매는 오는 10월 2일에 시작된다.
프리세일 투자액은 최소 10만 달러(약 1억1,276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투자해야하며, 10만 달러 미만일 경우 오는 10월 2일 정식 토큰 판매까지 기다려야 한다. 투자 허용 가상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XEM이다.
테크뷰로는 지난 7일, 일본 벤처캐피탈인 JAFCO와 인포테리아로부터 16억엔(약 16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테크뷰로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자이프(Zaif)'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라이빗 블록체인 솔루션인 ‘미진(mijin)’을 출시·공급하고 있다.
테크뷰로는 IC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거래소 인프라를 확대하고, 미진의 클라우드형 BaaS(Blockchain-as-a-Service)인 ‘클라우드 체인’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로의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크뷰로 및 NEM과 협력 관계에 있는 블록체인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업체인 케이체인(KChain.kr)은 콤사 ICO 국내 참여자들에 대한 우선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아래 링크에서 등록 후 등록ID를 [email protected]로 이메일로 보내면 우선참여 가능하다.
https://tokensale.comsa.io/?ref_id=eb132926e6b2d5920190d7ce8f7bfa47
콤사 프리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comsa.io/en/53730.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