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의 최고경영자(CEO)인 조니 류(Johnny Lyu)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쿠코인 핫월렛 자산 도난은 핫월렛의 프라이빗키 유출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쿠코인은 이미 핫월렛을 교체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마쳤으며, 자산 피해가 발생한 사용자에게는 자체 보험기금을 통해 손해배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도난당한 자산은 BTC, ETH 및 ERC20 토큰 등이다. 구체적인 피해금액은 현재 쿠코인 팀에서 추산하고 있다. 또 후오비, 바이낸스, OKEx, 바이비트, 비트맥스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협조를 요청해 놓은 상태며, 경찰 신고도 마친 상태"라고 부연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