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최근 산업 리서치 업체 마켓사이언스 소속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비트딜러가 "BTC 가격이 몇 주동안 8,700 달러 상방을 지켜내고 있다. 만약 BTC가 계속 8,700 달러선 방어에 성공한다면 강세 지속을 전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난 몇 주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살얼음판을 걸었다. 또 1만 달러선을 상향 돌파할 때마다 급격한 가격 하락을 겪었다. 최근 BTC는 1만 달러를 상향 돌파하고 24시간 만에 최고점보다 10% 가까이 낮은 9,050 달러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결국 8,700 달러선은 지켜냈고, 이는 지속적인 상승 관점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8,700 달러선의 중요성은 과소평가 되어선 안된다. 만약 BTC의 8,700 달러선이 붕괴된다면, 유동성 부족으로 30% 낙폭을 기록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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