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채굴자유출배수(MOM) 데이터를 인용, 채굴풀 비트코인 유출량이 1년 이동평균 대비 사상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MOM은 채굴풀을 떠난 코인 수를 연간 이동평균치와 비교해 계산한 비율이다. 3일(현지시간) 기준 MOM 비율은 0.534로, 비트코인 반감기 하루 전의 절반 수치에도 못 미쳤다. 이를 두고 Adamant Capital 설립자 Tuur Demeester는 "건실한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홀딩(보유)을 하고 있으며, 살아남으려 발악하는 채굴자들은 매도할 비트코인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상승을 낙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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