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우크라이나 디지털화부(the Ministry of Digital Transformation of Ukraine)가 암호화폐 법정 지위, 유통 및 발행 규칙 등을 골자로 한 새로운 '가장 자산' 규제법 초안을 공개했다. 해당 법안은 오는 6월 5일까지 암호화폐 커뮤니티와의 논의를 거쳐 최종안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해당 법안의 공동 저자이자 우크라이나 비트코인 협회의 마이클 초바니안 회장은 "발의안의 주요 목적은 암호화폐 거래소 등 기업이 현지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관련법 부재로 인해 암호화폐 기업들은 은행 계좌를 만들 수 없다. 명확한 규제를 통해 암호화폐 법안이 회색지대를 벗어나 합법화의 길을 걷길 바란다. 정부에 등록된 합법적인 암호화폐 기업은 은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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