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비트코인 미체결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7일 평균 멤풀(mempool, 0 컨펌 상태의 트랜잭션들이 저장되는 공간) 규모가 67.87 메가바이트를 기록, BTC가 사상 최고가를 달성한 직후인 2018년 1월 이후 최대치에 달했다. 미디어는 미체결 거래 급증 원인으로 3번째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채굴 활동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블록 채굴에는 대개 10분이 걸리지만 최근에는 14분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평균 거래 수수료도 최근 몇 주간 급등해 거래당 6.64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달 대비 10배 이상 올랐으며, 2년래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