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공동 창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은행들이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경우,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트코인을 팔 필요가 없어지고 누구나 사고 싶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일러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발언을 통해 '그때가 되면 비트코인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낙관적 전망으로 유명하며, 과거부터 비트코인은 장기 보유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이번 발언 역시 시중은행들의 본격적인 암호화폐 수용이 가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