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롤터 정부가 발행자를 증명할 수 없는 토큰 판매는 기본적으로 증권 공모(securities offering)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Albert Isola 지브롤터 디지털 금융 서비스 장관은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내비쳤다. 장관은 증권형 토큰 발행 기업들을 환영한다면서도 엄격한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유틸리티 토큰이라고 증명하지 않는 한 모든 토큰을 증권형 토큰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조만간 모든 지브롤터 내 금융사 직원들에게 자금세탁방지(AML) 리스크와 관련한 대학 과정 이수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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