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문 미디어 오토모티브월드(Automotiveworld)에 따르면, 최근 BMW그룹이 공식 채널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추적 프로젝트 '파트체인'(PartChain)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BMW그룹 측은 "자동차 제작 공정의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파트체인 프로젝트는 BMW에 부품과 원자재를 공급하는 글로벌 공급망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프로젝트다. 이미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전조등 구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BMW그룹은 파트체인 프로젝트를 보다 많은 공급업체에 적용, 확장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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