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Decrypt)가 "최근 중국 내 전기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중국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사업장을 중동으로 이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중국 인근 국가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채굴에 관한 규제도 완화하고 있는 추세다. 중국 전기세의 절반에 해당하는 중동 국가들의 저렴한 전력 공급은 중국 비트코인 채굴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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