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가 주최한 'Decentralized People's Awards 2019'(이하 DPA)를 20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블록체인 기반 궁합 매칭 플랫폼 프로젝트 '컨셀(CONSEL)'이 DPA 행사에 파트너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컨셀은 51년의 역사를 가진 사단법인 한국역술인협회 강미화 부회장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보안성이 뛰어난 탈중앙화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컨셀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체 인구에서 절반 이상이 1년에 한번 사주, 궁합, 관상을 확인하는 등 역학 시장은 규모가 4조원이 넘어갈 정도로 큰 시장이다. 역사적으로 지금 사라지지 않고 유지돼 온 역학 시장에서 컨셀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DPA 행사에 참여한 김동현 컨셀 대표는 "시장에 여러 플랫폼 서비스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개인정보 및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해당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일반인 사용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2020년 상반기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DPA는 블록체인미디어연합,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 코인리더스, 글로벌 유명 경제지 이코노타임즈가 주최하고 퍼플스완, 애델기획이 주관했다. 파트너로는 한국블록체인학회,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등이 참여했다.
또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Cashierest), △블록체인 보안기업 넥서스 레볼루션(Nexus Revolution), △암호화폐 지갑 개발기업 디지털뱅크(DigitalBank), △B2B 통신서비스 플랫폼 개발기업 베어울프(Beowulf), △블록체인 기반 궁합 매칭 플랫폼 컨셀(Consel) 등이 스폰서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