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월)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판문점 선언' 블록체인에 기록…"세상 모든 데이터 사라져도 선언 영원할 것"

지난 27일 남북 정상이 발표한 '판문점 선언 전문'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 기록됐다. 블록체인은 그 특성상 데이터가 한 번 기록되면 수정과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남북 두 정상의 역사적인 발자취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영구적으로 세상에 남게 됐다.

[토큰포스트] 프랑스, 개인 암호화폐 조세비율 45%→19% 삭감

지난 26일(현지시간) 르몽드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최고 행정법원이 암호화폐 거래 수익의 조세비율을 45%에서 19%로 삭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랑스 내에서 암호화폐를 영리 및 비영리 활동과 철저히 분리하겠다는 결정에 따른 것이다.

[토큰포스트] 몰타 암호화폐 법안 승인…'블록체인 섬'으로 도약

지난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몰타 내각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에 관한 3가지 법안을 승인했다. 3가지 법안 모두 몰타 의회로 제출되었으며, 이후 양당 합의를 통해 법안 통과가 결정된다.

[글로벌경제]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연구소 설립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자체 블록체인 연구소인 '미래블록체인 연구소'를 최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데일리] 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 외부감사 'Pwc삼일회계법인' 선임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대표 이준행)가 2017년도 회계연도 기준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외부감사대상 회사에 해당하게 됨에 따라 자율적으로 ‘PwC 삼일회계법인’을 외부감사인으로 선임했다.

[제주의소리] 제주 블록체인 아일랜드 구축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제주 블록체인 정책을 선도하는 사)탐라금융포럼(2009년 금융위원회 인가)에서는 국제자유도시 제주도를 블록체인 아일랜드(Jeju Blockchain Jsland)로 구축하여 대한민국이 블록체인 선도지역을 넘어 아시아의 블록체인 허브로 도약시켜 나가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연합인포맥스] 중국계 학자 "달러대신 블록체인 기반 SDR을 기축통화로"

칭화대학의 앤드류 셩 외래 교수와 샤오 겅 홍콩대학 교수는 27일(현지시간) 프로젝트신디케이트에 기고한 글에서 "무역 전쟁 위험이 커지면서 지정학적으로 중립적이고 공정한 통화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2. 해외 기사

[CCN] 뉴질랜드 최대은행 ANZ, IBM과 블록체인 개발 위해 파트너십 체결

뉴질랜드 최대 은행 ANZ가 IB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보험업체 및 중개기관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CCN] 글로벌 블록체인 COO 인터뷰, 하이퍼레저, 스텔라 루멘, 코닥코인 거론

글로벌 블록체인의 최고운영책임(COO) Shidan Gouran가 CC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기업을 소개하고 하이퍼레저의 역할과 스텔라 루멘의 역할, 또 코닥 ICO의 영향에 대해 발언했다.

[COINDESK] ING, 블록체인 개발 시장 뛰어드나

네덜란드 대형 은행 ING가 블록체인 개발에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금융기관뿐 아니라 암호화폐 사용자들 가운데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COINDESK] 中공상은행, 첫 블록체인 특허 출원

중국의 4대 국영 은행인 공상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인증 진위를 확인하고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술과 관련하여 특허를 출원했다.

[COINDESK] 호주 증권거래소, 분산원장 기반 거래 시스템 도입 계획

호주 증권거래소가 기존의 거래 시스템을 2020년까지 분산원장 기반 거래 시스템으로 교체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