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를 인용 "최근 비트코인 고래들의 BTC보유량이 지속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한다"고 전했다. 블룸버그가 최근 발표한 코인메트릭스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1,000~100만 BTC를 보유한 지갑이 전체 BTC 유통량의 42.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2년전 상승장때 보다 4% 증가한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플립사이드 크립토(Flipside Crypto)는 "BTC 보유량 상위 1000개 주소가 전체 유통량에 3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2년 전보다 0.5% 증가한 수준"이라며 "거래소는 현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시장을 조종하고 싶은 사람이 실제로 그렇게 할 가능성이 아주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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