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이 영국 소재 디지털 자산 전문 운용사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리포트를 인용, 중국 채굴자들이 전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66%를 장악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6월(60%)보다 점유율이 높아졌으며, 코인셰어스가 2년 전 관련 추적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와 관련 코인셰어스 연구 책임자는 "중국 채굴자들이 성능이 더 좋은 채굴기를 배치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채굴기 성능 제고로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지난 6월 이후 80%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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