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혼조세를 보이며 거래를 시작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개장 시 42,635.5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42,660.68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시 18,208.0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18,268.95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개장 시 5,775.96에서 시작했으며, 현재 5,783.78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0.3bp 하락한 4.185%로 나타났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2bp 내린 4.329%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0.19% 하락한 104.059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Gold) 가격은 0.64% 상승한 3,035.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0.22% 상승한 69.2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기술주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223.18, +1.11%), 마이크로소프트(395.50, +0.61%), 아마존(205.82, +1.26%), 구글 알파벳(170.04, +1.40%), 테슬라(278.52, +0.05%), 브로드컴(190.85, -0.21%), 넷플릭스(994.81, +2.35%), 메타(631.89, +2.10%), 엔비디아(119.97, -1.19%) 등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종목별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이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일부 종목들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