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개장시황] 미국 증시 하락 출발… 기술주 혼조세

미국 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시작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개장 시 41,763.4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41,649.11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시 17,519.8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17,581.18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개장 시 5,630.73에서 시작했으나, 현재 5,625.48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변동 없이 4.182%를 유지했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4bp 하락한 4.229%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0.12% 상승한 103.979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Gold) 가격은 0.96% 하락한 3,014.6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0.13% 하락한 68.1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기술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213.85, -0.12%), 마이크로소프트(383.93, -0.75%), 아마존(194.25, -0.36%), 구글 알파벳(162.51, -0.18%), 테슬라(240.79, +1.92%), 브로드컴(189.37, -0.62%), 넷플릭스(961.32, +1.10%), 메타(590.29, +0.73%), 엔비디아(116.29, -1.89%) 등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는 최근 기술주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기술주 및 대형 성장주들의 조정이 시장 전반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